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6 사회적경제 리더스 mini MBA 과정' 성료

입력 2026-09-03 09:28   수정 2026-09-03 09:29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6 사회적경제 리더스 mini MBA 과정' 성료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하 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사회적경제 리더스 mini MBA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80여 명이 신청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재직자, 소셜벤처 및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5월 26일부터 8월까지 서강대학교 마태오관에서 총 15회의 강의와 1회의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경영 기초, 회계·재무, 마케팅 및 영업 방법론, 비즈니스 모델 구축, 조직·인사관리 등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727명, 전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46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경영·재무·사업개발 역량을 함께 다루는 실무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조직의 경영 현황과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기업의 비전과 성장 방향을 구체화했다. 특히 경영·재무관리, 신규 사업 개발, 사업계획 수립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야를 기초 이론부터 실제 사례까지 다루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참여자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한 워크숍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현장 경험과 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별로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과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과정을 진행한 서강대학교 사회적기업가센터장 이석근 교수는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실현하는 데 필요한 경영 역량을 익히고, 각자의 사업을 진단·점검하며 향후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었다"며 "참여자들이 수립한 전략과 사업계획을 현장의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기업 경영에 관한 내용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었던 교육 과정이었다", "환경분석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기업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조직의 성장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9월 중 기존 수료생과 올해 신규 참여자 등 전 기수가 함께하는 네트워킹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수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조직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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