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불꽃' 쏜다...여의도 '비상'

입력 2026-09-04 10:02   수정 2026-09-04 13:09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한강 불꽃축제와 마라톤 대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4일 서울경찰청은 오는 5일 토요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 세계 불꽃축제'에 대비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전 3시까지 행사 준비와 철수 등으로 원효대교 차량도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경찰은 여의나루로 등 6개 지점에서 인근 아파트 주민·행사 차량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차량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여의나루로 등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하위 1개 차로를 통제해 보행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나루역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경찰은 올해 불꽃축제가 예년과 달리 전야제도 진행되는 만큼 이날(4일) 저녁 시간대부터 행사장 주변 도로와 지하철역, 한강공원 주요 진·출입로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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