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동인이 일본의 '킹앤드우드(King & Wood) 법률사무소·외국법 공동사업'(이하 KWT)과 손을 잡는다.
동인은 4일 "KWT와 한·일 양국 기업의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각자의 의뢰인이 상대방 국가의 법률 서비스를 원하면 서로 소개해주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국경 간 거래 및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동인은 일본에 진출하거나 현재 사업 중인 국내 기업에 KWT를 소개해 기업 법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KWT는 아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로펌 킹앤드우드의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일본 법률사무소로, 기업 인수합병(M&A), 금융, 국제 거래 등 일본법과 관련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 양국 기업의 법률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측의 전문성 등을 활용해 일본 관련 기업들의 다양한 법률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민규 기자 jessim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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