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7일 무신사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예비심사를 통해 상장 요건 충족 여부 확인과 상장을 통한 실익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무신사의 목표는 내년 상반기 IPO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 시장에서는 무신사의 기업가치가 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대주주는 조만호 무신사 이사회 의장(지분율 51.75%)이다. 조 의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27인의 지분은 54.2%다.
무신사는 "이번 예비심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금 조달 옵션으로 검토 중인 상장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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