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업계 최초 유튜브 '실버버튼' 품었다

입력 2026-09-10 10:01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가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만명을 넘어서며 '실버버튼'을 품에 안았다.

삼성웰스토리는 자체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해 유튜브로부터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실버버튼)를 받게 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채널 누적 조회수는 1000만회를 넘어섰다.

삼성웰스토리 채널은 단순 직무 소개나 사내 홍보물 위주의 기존 기업 채널 문법에서 벗어나, 급식·식자재 유통 현장의 솔루션을 대중적인 예능 형식으로 풀어내며 호응을 얻었다.

채널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올해 첫선을 보인 자체 웹 예능 '알파남 파브리'다. 미쉐린 가이드 스타 셰프인 파브리지오 페라리(파브리)가 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과 식자재 공급 프랜차이즈 매장을 직접 찾아 기존 메뉴를 재해석하는 내용이다. 고품질 식재료와 글로벌 셰프의 조리법을 엮어 B2B(기업 간 거래) 고객사의 메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사업 솔루션을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했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돈가스 프랜차이즈 '뜨돈' 편에서는 삼성웰스토리가 글로벌 소싱을 통해 단독 공급한 100% 자연산 치즈 기반 치즈가스에 이탈리아식 조리 포인트를 가미한 '알파 반반 치즈가스'를 선보였다. 영상에 등장한 메뉴는 약 한 달 동안 실제 외식 가맹점에서 기간 한정 메뉴로 판매돼 온라인 조회수를 오프라인 매장 매출로 연결하는 마케팅 효과를 냈다.

구독자 10만명과 누적 1000만뷰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콘텐츠도 마련했다. 오는 22일 삼성웰스토리가 식음 메뉴와 인테리어 컨설팅을 맡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VIP 전용 공간 '하우스 오브 라이온즈'에서 팬 10개 팀을 초청해 파브리 셰프와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는 특집 영상을 공개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B2B 사업 중심인 급식·식자재 유통 역량을 대중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로 풀어냈다"며 "앞으로도 식음 비즈니스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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