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3508억 CDMO 계약 또 따냈다

입력 2026-09-10 17:02   수정 2026-09-10 17:2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의 한 제약사와 3508억원(2억6218만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누적 수주한 CMO 계약 금액은 이날 계약을 포함해 219억달러다. 연초 이후 공시된 계약 수만 6건에 달한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공시한 계약의 상대가 어디인지, 어떤 의약품을 만드는지 등은 계약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비공개했다. 계약 기간은 2033년 말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글로벌 상위 20대 제약사 대부분을 포함한 다수의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고객사 유치와 기존 고객사와의 계약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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