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시간 써도 전기료 6900원…비결은 '이것'

입력 2026-09-14 09:27   수정 2026-09-14 09:31



귀뚜라미가 사용자의 수면 온도와 사용 시간, 자리 이탈 여부 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난방을 자동 조절하는 카본 매트를 선보였다.

귀뚜라미는 ‘AI 수면 재어 시스템’과 ‘AI 척척 온도 시스템’을 적용한 ‘2027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 매트 AI 온돌’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의 핵심은 사용자의 수면 습관을 분석하는 ‘AI모드’다. 스마트 리모컨의 AI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사용자가 잠잘 때 선호하는 온도와 사용 시간을 분석해 매트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사용자가 직접 온도와 작동시간을 설정하지 않아도 개인별 수면 패턴에 맞춰 난방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잠자리에서 벗어나면 이를 감지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한다. 다시 매트로 돌아오면 기존 AI 모드로 복귀한다. 귀뚜라미는 수면 적정온도 적용과 수면시간 산출, 사용자 이탈·복귀 감지 정확도 등에 대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시험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일반난방 모드에서는 25~50도를 1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9시간 동안 33도를 유지하는 취침 모드와 45·50·55도의 3단계 찜질 모드도 지원한다.

열선에는 아라미드 섬유를 활용한 특허 ‘아라미드 카본 열선’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열선을 80만 회 굽히는 내구성 시험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비전력은 160W로 하루 8시간씩 한 달간 사용할 경우 전기요금이 6900원대라는 설명이다. ‘에코모드’를 사용하면 일반 난방 대비 전력 사용량을 13% 줄일 수 있다.

매트 원단에는 텐셀과 에어로실버 소재를 적용했다. 최대 다섯 차례 세탁할 수 있는 워셔블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용 섬유제품 적합시험과 라돈·토론 관련 국내 안전기준도 통과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기존 난방기기의 단순 온도 제어를 넘어 사용자의 수면 습관을 스스로 판단하는 맞춤형 숙면 가전으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귀뚜라미는 2020년 첫 카본 매트를 출시한 이후 스마트 제어와 숙면 관련 기능을 지속해서 추가하고 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