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가 가을 시즌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에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제로에 삼성전자의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를 활용한 미디어 호러 체험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설치된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다. 별도의 3D 안경이나 특수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화면 안쪽에 공간이 있는 것처럼 입체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미디어 호러 체험존에는 총 5대의 삼성전자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중앙에 자리 잡은 85인치 스페이셜 사이니지에는 올해 블러드시티 광고 모델인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산이 ‘좀비돌’로 등장한다.
관람객이 터치 센서가 적용된 화면 속 산을 터치하면 좀비로 변한 산이 관람객을 향해 손을 뻗는 장면이 무안경 3D로 구현된다.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 효과를 통해 호러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였다.
에버랜드의 가을 시즌 호러 테마존인 블러드시티는 올해 개장 10년차를 맞아 ‘블러드시티 제로’를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영화 ‘해적’, ‘공조2’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과 협업해 야외 호러 이머시브 공연 등 시네마틱 호러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블러드시티 제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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