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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도시 숲 가꿔 탄소 줄이고 취약계층엔 맞춤 나눔 실천

입력 2026-09-28 16:08  

신한투자증권, 도시 숲 가꿔 탄소 줄이고 취약계층엔 맞춤 나눔 실천


신한금융그룹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이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도 그 일환으로 ‘탄소중립·포용·협력’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탄소중립 부문에서는 도심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을 위해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엔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부지에 수목 41종과 식물 4587그루를 심었다. 연간 약 130㎏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규모다. 그보다 앞서 2020년 서울숲에 조성된 ‘느린 산책의 정원’을 리모델링해 탄소 흡수 효과가 높은 수종을 확대했다. 2145㎡(약 650평)의 부지에 수국 15종과 초본류 1035그루를 심어 도심 생태계 회복에 기여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일상 속에서 생태계 보호를 실천하는 봉사활동도 연계 운영하고 있다. 여의도공원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을 연 4회 이상 추진하고, 샛강생태공원에선 임직원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복원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생태계 보호와 환경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도심 속 숲 조성을 통해 탄소 흡수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용 및 협력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매주 금요일은 봉사활동 하는 날’이라는 뜻의 ‘매금봉’ 프로그램을 통해 월별로 시의성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3월 취약계층 청소년의 신학기 키트를 제작하고, 6월 국가유공자 어르신 폭염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9월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도 진행했다. 이 밖에 사내 플랫폼을 통해 저소득 및 장애 아동을 위한 키링, 점자 색칠놀이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임직원 대상으로 사내 기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2004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인 ‘모아모아해피’가 대표적이다. 참여 의사를 밝힌 임직원은 월급여의 만원 미만 끝자리가 자동 공제돼 기부된다.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참여 중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지원, 독거노인 건강식 지원, 지역아동센터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 활동에 사용된다.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자리잡았다. 임직원이 직접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2023년부터 연탄 나눔, 결식우려 아동 밀키트 제작, 산불 피해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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