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리가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뷰티컬리 전용 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마케팅 협업을 확대하는 등 파트너십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컬리는 최근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미리 컬리 뷰티본부장과 이기쁨 뷰티상품그룹장, 김경연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이커머스 유닛장), 이현기 이커머스 영업4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뷰티컬리 고객을 겨냥한 ‘컬리온리’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상품 기획 단계부터 뷰티컬리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해 컬리의 상품 기획 역량과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을 결합한 차별화 제품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확대한다. 양사는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뷰티 카테고리 발굴·육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미리 컬리 뷰티 본부장은 “금번 아모레퍼시픽과의 협력으로 뷰티컬리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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