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 서울 중랑구에서 신규 분양이 예고됐다. 현재 중랑구에는 도시정비사업, 주택재개발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에 등록된 도시정비사업은 총 68곳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서울 25개 자치구 평균 46개를 웃도는 규모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중랑구의 집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의 올해 8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4.26으로 전년 대비 8.56P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4개월 연속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화동 일대의 변화가 주목된다. 중화동에서는 재건축, 모아타운 등 약 7,000세대 규모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중화동과 맞닿아 있는 상봉동에서는 상봉재정비촉진구역 정비사업이 추진 중으로, 향후 이 일대는 약 1만4,000세대 규모의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각종 기반시설 조성도 계획돼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해 지상 구간에는 221만㎡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주민공동시설, 공영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계획돼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중화동에서 역세권 새 아파트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라온건설이 중화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는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다. 노선을 통해 강남구청역, 논현역, 고속터미널역, 이수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등이 운행 중인 상봉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상봉역은 GTX-B 노선이 오는 2031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로 인근에 동일로와 망우로가 위치해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동부간선도로는 현재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지하화 사업과 중랑천 생태공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 터널을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해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단지는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으로 아파트 전용 45㎡~126㎡ 총 176세대 중 11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0㎡~59㎡ 74실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상층 일부 세대에는 복층 펜트하우스로 구성될 계획이다.
도보 거리에 묵동초를 비롯해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 등 초·중·고교 학군이 위치한다. 또 대중교통으로 30분 거리에는 중계동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중랑천, 중화체육공원, 봉수대공원,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봉화산 둘레길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를 비롯해 코스트코, 재래시장, CGV 등 유통·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경희의료원, 서울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 대형 병원과 함께 중화2동주민센터, 중화119안전센터, 중랑구청 등 공공기관도 가까이 위치한다.
다양한 평면 설계가 적용된 점도 돋보인다. 전용 45·58·59㎡ 소형부터 70·84㎡ 중소형까지 구성돼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상층 일부 세대에는 복층형 테라스 평면이 적용된다. 오피스텔도 원룸형과 1.5룸형, 투룸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주택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밖에 단지내 영어도서관도 조성될 예정이다.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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