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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호수공원역부터 인천로봇랜드까지…인천 토지 공급 확대 [집코노미 박람회 2026]

입력 2026-10-01 15:03   수정 2026-10-01 15:05

검단호수공원역부터 인천로봇랜드까지…인천 토지 공급 확대 [집코노미 박람회 2026]



인천도시공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 참여해 검단신도시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영종하늘도시를 비롯한 인천로봇랜드 등 인천 전역의 사업지구에서 다양한 토지와 상가 등을 선보였다.

올해 하반기 검단신도시에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 주변의 상업용지 및 업무용지 등이 대거 공급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은 계양역~아라역~신검단중앙역~검단호수공원역 총 3개역 연장으로 작년 6월에 개통돼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검단연장선은 개통 1년만에 누적 이용객 900만명을 돌파했다. 작년 대비 이용객이 22% 증가했다. 검단신도시의 핵심 공원시설인 검단호수공원에는 축구장 2.5개 크기의 호수가 들어선다. 박물관과 백년이음도서관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공항철도 검암역과 인접한 우수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주거와 상업?생활편의시설이 조화된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향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 이번 공급 대상은 이주자택지와 협의양도인택지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용지, 일반상업용지, 주차장용지 등이다. 검암역세권 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역 내 생활?상업기능 활성화를 위한 토지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경제자유구역이다. 이미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도 개통됐다. 서울과는 30분, 전국 어디서든 3시간 내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공항철도, 항만, 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 네트워크를 갖춘 관문 도시’로 자리 잡았다.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는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 로봇랜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일부 산업시설용지를 2026년 12월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 로봇랜드는 로봇 연구개발부터 실증·생산·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산업거점이다. 수도권 접근성과 인천국제공항·인천항 등 광역 교통·물류 기반을 갖추고 있다. 로봇 관련 기업의 생산시설 및 연구시설 입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샵부평센트럴시티’ 미매각 상가 86개는 이달 중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5678가구의 대단지 내에 자리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고정 수요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지하철 1호선 동암역세권에 자리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내 미매각 상가 15개도 10월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2562가구의 대단지 내 상업시설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및 역세권 프리미엄으로 알짜 상가로 꼽힌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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