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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7 쏘나타 디 엣지 출시…편의사양·색상 선택 확대

입력 2026-10-07 08:52  

현대차, 2027 쏘나타 디 엣지 출시…편의사양·색상 선택 확대


쏘나타를 고르는 소비자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

현대자동차는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7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델에는 검은색 외장 요소와 N Line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새 트림 '블랙 N Line'이 추가됐다. 기존 트림에서는 일부 편의사양과 실내 색상 선택 폭이 넓어졌다.

블랙 N Line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특화 트림이다. 기존 쏘나타 디 엣지 N Line 모델의 외장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검은색 현대차 엠블럼과 차명 레터링, 19인치 무광 블랙 휠을 더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S 트림에는 4way, 릴렉션 컴포트, 워크인 디바이스 기능을 갖춘 동승석 전동시트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서는 '카멜' 내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카멜은 그동안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고객 선택이 많았던 색상이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이 프리미엄 2876만원, S 3028만원, 익스클루시브 3321만원, 인스퍼레이션 3615만원, 블랙 N Line 3675만원이다.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943만원, S 3095만원, 익스클루시브 3388만원, 인스퍼레이션 3681만원, 블랙 N Line 3741만원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N Line은 3941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프리미엄 3328만원, S 3450만원, 익스클루시브 3742만원, 인스퍼레이션 4052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블랙 N Line의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4212만원이다. 현대차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절차가 끝나면 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블랙 N Lin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연다. 10월 중 블랙 N Line을 계약하고 11월 안에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차량용 방향제인 N 디퓨저 키트를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N Line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한 블랙 N Line을 추가해 고객에게 더욱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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