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헴프·오가닉 코튼 기반 라이프웨어 브랜드 숨베(Sumbe)가 오는 9일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고, ‘내 몸에 가장 가까운 것부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숨베는 “매일 입고, 매일 신는 것. 가장 가까운 것부터 바꿔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첫 제품으로 팬티와 양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제품에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헴프와 오가닉 코튼을 핵심 소재로 활용했으며, 염색 공정을 최소화한 내추럴 아이보리 및 크림 톤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팬티에는 산토니(Santoni) 통편직 방식의 심리스 구조를 적용해 봉제선을 줄였고, 허리 고무밴드의 압박도 최소화했다. 여성용은 말림과 끼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남성용은 3D 입체 구조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고려했다. 릴렉스 삭스는 발가락 부위를 무봉제로 마감해 봉제선이 닿는 불편함을 덜었다. 모든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되며,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다.
숨베는 브랜드 제품의 주요 방향으로 무봉제, 무염색, 천연소재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제품 설계 과정에서 착용 방식과 소재 선택 등을 고려하는 기준으로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론칭 캠페인은 오프라인 행사 없이 런칭일에 맞춰 SNS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진행된다. 회사는 팬티와 양말로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제품 개발 과정을 콘텐츠로 풀어내고, 소비자의 실제 착용 후기를 중심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팬츠 등 일상복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 및 리뷰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숨베 관계자는 “매일 입고 신는 가장 가까운 것부터 바꾸면 하루의 편안함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고객의 실제 착용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제품력을 강화해 나갈 것”고 말했다.
한편 숨베는 ‘숨을 입다(Wear Your Breath)’를 슬로건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쉴 수 있는 라이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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