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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 모발 톤·결 동시 교정 프로그램 '코코 코렉팅' 출시

입력 2026-10-08 14:05  

와칸, 모발 톤·결 동시 교정 프로그램 '코코 코렉팅' 출시


헤어 브랜드 와칸(WAKAN)이 모발의 톤과 결을 단일 시술로 교정하는 프로그램 ‘코코 코렉팅(COCO CORRECTING)’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반복적인 드라이와 고데기 사용, 잦은 염색 및 시술은 모발의 색상과 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모발 끝부분의 퇴색이나 건조함, 푸석한 질감은 전체적인 헤어스타일이 정돈되지 않아 보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와칸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모발의 톤과 결을 하나의 시술 과정에 결합했다. 코코 코렉팅의 ‘교정’은 기존 모발 색상을 다른 색으로 덮거나 바꾸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톤을 유지하면서 반복된 시술과 열 손상으로 흐트러진 부분을 정돈하는 개념이다. 이를 기반으로 ‘COLOR’와 ‘CONDITION’을 결합한 ‘CORRECTING’을 프로그램에 적용했으며, ‘톤은 선명하게, 결은 부드럽게’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프로그램은 비움?교정?채움?고정의 4단계로 구성된다. 모발에 남은 잔여물을 정돈하고 흐트러진 톤을 교정한 뒤, 손상된 모발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표면을 정돈하는 방식으로, 전체 시술 시간은 약 60분이다.

와칸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실제 살롱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모발 관리뿐 아니라 고객이 시술 직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테스트 참여 고객들은 톤과 결이 함께 달라지는 점을 주요 변화로 꼽았으며, 설문에서 재시술 및 추천 의향을 확인했고, 살롱 디자이너들은 기존 클리닉과 구분되는 시술 메뉴 활용 및 고객 상담에도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출시에 맞춰 시술 전후 사례를 비교할 수 있는 ‘코코 코렉팅 B&A 갤러리’도 운영한다. 갤러리에는 열기구 사용과 반복 시술로 퇴색되거나 건조해진 모발, 톤이 불균일한 모발 등의 시술 전후 이미지가 소개된다.

김성오 와칸 대표는 “좋은 헤어 케어는 단순히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거울을 보는 순간 스스로 변화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코코 코렉팅이 고객에게는 눈에 보이고 손끝으로 느껴지는 변화를, 디자이너에게는 기존 클리닉과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살롱 현장의 목소리와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케어 방식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코 코렉팅은 미용실 및 살롱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며, 세부 정보는 와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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