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뷰티 비주얼 현지화 SaaS 기업 뷰티브릿지가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해 해외 시장별 광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뷰티 브랜드 관계자와 국내외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시연과 상담을 진행했다.
뷰티브릿지는 이번 서밋에서 별도의 현지 모델 섭외나 해외 촬영 없이 광고 비주얼을 국가별 특성에 맞춰 변환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부스를 방문한 K-뷰티 기업 실무진과 투자사 관계자들은 콘텐츠 제작 방식과 실제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해외 마케팅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단일 광고 비주얼을 별도의 해외 촬영이나 현지 모델 섭외 없이 진출 국가의 피부톤과 인종적 특성에 맞게 실시간으로 변환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을 지켜본 뷰티 브랜드 실무진과 투자사 관계자들은 현지화 콘텐츠의 완성도와 활용성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해외 시장별로 별도의 모델을 섭외하고 촬영을 진행해야 했던 뷰티 기업 관계자들은 뷰티브릿지가 제시한 현지화 방식에 공감하며 도입 가능성을 검토했다. 국가별 광고 소재를 제작할 때 발생하는 모델 섭외와 촬영 비용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 뷰티 브랜드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투자사 관계자들 역시 K-뷰티의 해외 진출 확대와 연계한 솔루션의 시장성을 살펴보며 질의응답과 미팅을 이어갔다.
뷰티브릿지는 이번 서밋에서 확인한 뷰티 기업들의 현지화 콘텐츠 수요와 투자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뷰티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경기 스타트업 서밋 현장에서 뷰티업계 관계자분들과 투자사분들이 보여주신 호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밋에서 확인한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K-뷰티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 보다 쉽고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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