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을 맡았던 강 실장은 임기를 마무리하고 임 실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15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일일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해 강 실장과 임 실장에게 각각 공로패와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강 실장이 비서실장으로서 마지막으로 주재한 자리였다. 청와대 참모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임자인 임 실장도 함께 자리했다.
회의가 끝날 무렵 이 대통령이 직접 회의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강 실장에게 "고생 많았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하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임 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임 비서실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후임 비서실장 임명장 수여가 같은 자리에서 이뤄진 것이다.강 실장은 이를 끝으로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임 실장은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다른 청와대 수석들과 함께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별도의 일일 회의에 참석하면서 신임 비서실장으로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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