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뮤스튜디오, KOSME 데모데이 참가… 유럽 임팩트 투자·B2B 협업 접점 모색

입력 2026-10-16 16:28   수정 2026-10-19 17:18


콘텐츠로 발달장애인과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데모데이에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 유치 행보에 나섰다.

이번 데모데이는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현지 투자자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및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여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중인 KSC(Korea Startup Center) 파리센터가 입주해 있는 스테이션 F(Station F)에서 10월 14일 개최됐다. 스테이션 F는 2017년 개관 이래 1,000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투자사·지원기관이 집결한 스타트업 캠퍼스로, 키뮤스튜디오는 KSC 파리 입주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교육을 거쳐 독창적인 디자인 콘텐츠와 가치를 만들어가는 자사 고유의 비즈니스 메커니즘을 소개했다. 발달장애인의 불안정한 고용 구조라는 사회적 문제를 '전문 디자이너 양성'이라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해소하고, 이를 창작 산업과 연계했다. 또한 기업의 ESG 역량 강화 수요에 맞춘 커스텀 디자인 솔루션과 굿즈 제작, 브랜드 협업 등 기업형 수익 모델을 제시하여, 사회적 가치와 경쟁력을 동시에 지닌 한국형 임팩트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키뮤스튜디오의 모델을 다양성(Diversity)과 포용성(Inclusion), 그리고 ESG 가치를 기업 운영의 핵심으로 평가하는 유럽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데모데이를 계기로 소셜 유럽 투자자 및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넓혀갈 예정이다. 또한 현지 유통사, 에이전시, 글로벌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들과 후속 미팅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성을 타진하고, 세부적인 파트너십 구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의 창작 역량을 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콘텐츠와 연결하며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그동안 KSC 파리를 거점으로 다져온 현지화 기반을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파트너와의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 및 교육해 차별화된 디자인 콘텐츠와 IP를 만들어내는 소셜 스타트업으로, 스테이션 F KSC 파리 입주를 토대로 유럽 내 파트너십 확대와 B2B 디자인 솔루션 비즈니스를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