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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정부와 '2조 소부장 보증' 지원

입력 2026-10-19 18:08   수정 2026-10-20 01:11

SK하이닉스가 정부와 손잡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을 위해 2조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SK하이닉스와 산업통상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은 19일 경기 용인에 있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협약식을 했다.

이날 맺은 협약에는 SK하이닉스와 4대 시중은행이 합산 1000억원을 출연하면 무역보험공사가 출연금의 20배인 2조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은행 등에서 대출받을 때 대출 문턱이 낮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탄탄한 소부장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 분야의 온기가 중소·중견기업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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