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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곳만 빠르고 따뜻하게 데워요"…신일 공간맞춤 난방가전으로 겨울 준비

입력 2026-10-20 15:23  

"필요한 곳만 빠르고 따뜻하게 데워요"…신일 공간맞춤 난방가전으로 겨울 준비

신일전자가 겨울철을 앞두고 공간별 사용 환경에 맞춘 난방가전을 출시했다. 거실과 침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코 팬 큐브히터’와 난방·건조·송풍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욕실온풍기’다. 필요한 공간에 빠르게 온기를 전달하고, 사용 환경에 따라 설치 방식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에코 팬 큐브히터는 필요한 공간을 빠르게 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에 따르면 소비전력은 1단 기준 279.6W, 최대 607.1W다. 12인치 반사판과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적용해 작동 후 약 10초 만에 온기를 전달하게 한다. 긴 예열 시간 없이 난방이 필요한 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좌우 최대 70도 자동회전 기능도 갖췄다. 온기가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주변으로 퍼지도록 해 난방 범위를 넓혔다. 주변 온도에 따라 난방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공지능(AI) 모드를 적용해 사용자가 일일이 단계를 바꾸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실내 온도 변화에 맞춰 적정 난방 수준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도록 설계했다.

사용 공간에 따라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바꿔 쓸 수 있다. 다리를 결합하면 거실이나 침실에 세워두고, 분리하면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제품을 설치 공간과 필요한 높이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이동과 보관 편의성도 고려했다. 전용 보관가방을 제공해 캠핑 등 야외 활동 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리모컨으로 떨어진 곳에서도 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최대 10시간 타이머로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안전 기능으로는 인체감지 센서와 전도 안전장치, 온도퓨즈 등 6중 안전장치를 갖췄다. 제품 전면 30㎝ 이내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작동을 자동으로 멈춘다. 사용 중 제품에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능이다.

올해 새 모델은 퓨어 화이트와 샌드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레트로풍 디자인에 색상 선택지를 더해 실내 분위기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3일 GS홈쇼핑에서 첫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욕실온풍기는 욕실 난방에 건조·송풍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발열에는 PTC 방식을 적용했다. 빠르게 열을 발생시켜 따뜻한 공기를 공급하며, 온풍 토출부 각도는 최대 약 35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설정 온도는 18~32도로, 1도 단위로 조절된다.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소비전력을 낮춘다. 온풍은 1·2단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소비전력 5W의 송풍 모드도 지원된다. 겨울에는 난방용으로, 습기가 많은 계절에는 수건과 욕실 내부의 건조를 돕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설치 환경에 따라 벽걸이형이나 스탠드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벽에 구멍을 뚫지 않고 기존 수건걸이에 걸거나 접착식 홀더로 설치할 수 있어 욕실뿐 아니라 세탁실과 거실 등에도 배치할 수 있다. IPX4 등급의 생활방수 설계와 자동 전원 차단, 차일드락 등 6중 안전장치도 적용했다. 리모컨으로 기능을 조작하고 타이머로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최근에는 단순히 실내 온도를 높이는 기능을 넘어, 사용 공간과 환경에 맞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난방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일은 앞으로도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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