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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 곧 마무리…핵무기 보유 없을 것이란 보장 필요"

입력 2026-10-30 21:34  

트럼프 "이란전 곧 마무리…핵무기 보유 없을 것이란 보장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도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영구적으로 막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라디오 방송 KCMO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해 "그것은 곧 마무리될 것"이라며 "우리는 핵무기가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전쟁을 어떻게 끝낼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이나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3일 치러질 미국 중간선거 전에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미군이 최근 중동에 방공체계와 탄약 등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중간선거 이후 이란을 대대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상황이다. 다만 미국은 군사적 압박과 별도로 외교적 해결을 위한 협상도 추진하고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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