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는 지난 4일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트리스 공급과 임직원 휴식 지원, 공동 홍보 및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와 최창호 천리포수목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천리포수목원의 식물자원 보전 및 연구·교육 활동 취지를 공유하고, 자연 속에서 머무는 방문객들에게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씰리침대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에 자사 매트리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환경 속에서 숙박하며 편안한 수면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씰리코리아 임직원을 위한 복지 혜택도 제공된다. 천리포수목원 입장권과 숙박시설 이용권을 활용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공동 홍보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으로 귀화한 미국인 민병갈이 충남 태안 천리포해변 일대에 조성하기 시작한 사립 수목원이다. 식물자원 수집과 보전, 연구 및 교육을 주요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또한 지난 5월 영국에서 열린 'RHS 말번 스프링 페스티벌 2026'에서는 한국정원 '바다가 주는 것들(The Blessings from the Sea)'로 쇼가든 부문 실버 메달과 최고 시공상을 수상했다.
씰리침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객을 위한 수면 환경 개선과 임직원 복지 활동을 연계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비롯해 일터혁신 우수기업 노동부 장관상,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등 관련 인증 및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자연을 보전하고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천리포수목원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씰리침대의 숙면 솔루션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씰리침대는 자연과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협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구성원의 건강한 휴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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