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중국 성장률 기다리며 혼조세

입력 2013-07-15 10:40  

15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곧 발표될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기다리는 가운데 서로 엇갈린 방향으로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 상승한 2,046.12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8,072.75로 0.75%, 홍콩 항셍지수는 21,278.62로 0.01%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51% 하락 개장했다가 오전 10시 20분 현재 낙폭을 줄여 0.29% 떨어진 8,196.91에 형성됐다.

같은 시각 호주 S&P/ASX 200지수는 19,958.47로 1.44% 상승했다.

뉴질랜드 NZX 50지수는 오전 10시 9분 현재 4,571.16으로 0.06% 올라 강보합세다.

아시아 각국 시장은 중국 2분기 GDP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나올지, 중국 정부가 성장 부양책을 꺼낼지 등을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중간값은 7.6%(연환산), 로이터가 조사한예상치는 7.5%였다.

일본 증시는 휴장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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