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셀트리온, 램시마 기대감 주가에 반영중"

입력 2015-12-08 08:18  

삼성증권은 8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램시마의 내년 3분기 미국 시장 출시가 가능하다고 보고 램시마의 가치를 21.6%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도 종전 8만1천원에서 9만8천원으로 올렸다.

램시마는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다.

김승우 연구원은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침투율을 늘리고 있고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추가 자료 제출을 완료한 점 등을 감안하면 내년 3분기 램시마의 미국 시장 출시 가정은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램시마의 미국 조기 출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중"이라며 "그러나만일 램시마가 내년 2월로 잠정 결정된 FDA 관절염 자문단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못하면 FDA 승인이 4분기로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셀트리온의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중립'(HOLD)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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