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램시마 11월 미국 출시 예정에 급등

입력 2016-10-18 15:56  

셀트리온[068270]이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11월 미국 출시가 확정됐다는 소식에 18일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7.00% 오른 10만7천원에 거래를마쳤다.

거래량도 100만주로 전날의 두 배를 넘어섰다.

램시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시장 독점 유통 파트너인 화이자(Pfizer)와 11월 현지 출시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이는 TNF-알파 억제제로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램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다국적제약사 얀센의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이며 미국에서만 연간 5조원 이상의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연내 램시마의 미국 의료보험 등재 가능성이 크다"며 "보험 등재가 마무리되면 셀트리온 매출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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