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잔액이 1년6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국내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액은 3월말보다 135억 달러 증가한 655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기관투자가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지난 2007년 12월말 이후 5개 분기 연속 하락하다 이번에 상승 전환한 것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투자잔액 증가는 기존 주식의 평가액이 올라갔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증가한 135억 달러 가운데 증시 상승에 따른 평가익이 100억 달러 이상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기관별 투자규모는 자산운용사가 112억 달러, 보험사 23억2천만 달러, 외국환은행이 2억4천만 달러 각각 증가한 반면 증권사는 2억6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국내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액은 3월말보다 135억 달러 증가한 655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기관투자가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지난 2007년 12월말 이후 5개 분기 연속 하락하다 이번에 상승 전환한 것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투자잔액 증가는 기존 주식의 평가액이 올라갔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증가한 135억 달러 가운데 증시 상승에 따른 평가익이 100억 달러 이상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기관별 투자규모는 자산운용사가 112억 달러, 보험사 23억2천만 달러, 외국환은행이 2억4천만 달러 각각 증가한 반면 증권사는 2억6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