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에스엔, 한컴 소프트웨어 특판계약 체결

지난 6월 TG삼보컴퓨터, 셀런과 컨소시엄으로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한 셀런에스엔이 한글과컴퓨터의 한컴 오피스 제품 유통 사업에 진출합니다.

디지털 영화 콘텐츠와 온라인 서비스 전문 기업인 ㈜셀런에스엔(대표이사 박한수)은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김영익)와 한컴 소프트웨어 특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셀런에스엔은 국내외 60여 개의 영화사와 정식 콘텐츠 계약을 통해 전국의 디지털 영화 감상실, PC방과 호텔, 콘도 등 전국 5,000여 가맹점에 영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미 2년 넘게 불법 콘텐츠 추방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특판 계약을 통해 자사 가맹점 중심으로 정품 한컴 오피스 제품을 유통시킴으로써 PC방과 호텔, 콘도와 같은 휴양시설 등에 합법적인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 설 계획입니다.

최근 계열사인 TG삼보컴퓨터와 TG삼보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PC방, 모텔 등에 대한 맞춤형 PC 공급 사업과 숙박업소 전용 토탈 IT 솔루션 구축 사업 에 새롭게 진출한 셀런에스엔은 이번 한글과컴퓨터와의 특판 계약 체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에도 진출함으로써 기존 자사의 핵심 사업 역량 강화와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계열사인 ㈜셀런에이치의 지분 인수를 통해서는 한글과컴퓨터 경영에 참여하게 된 셀런에스엔은 이번 특판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협력 사업을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박한수 셀런에스엔 대표이사는“이미 자사 가맹점 중 호텔, 콘도 등 휴양시설 중심으로 정품 한컴 오피스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 구성을 시작했다”며“향후 전국 2만여 개 PC방과 3,000여 개 콘도와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자사의 전국 52개 지사와 TG삼보서비스의 서비스망을 통한 본격적인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수익구조의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