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31억원을 투자해 임대공동주택에 350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대상 임대공동주택은 중랑구 면목, 신내10, 신내12와 양천구 신트리2, 신정학마을2, 강남구 대치1, 수서1단지 등으로 각 50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공용전력의 일부를 분담하게 할 계획입니다.
시는 "연간 약 447MWh의 전력을 생산하여 약 3천6백만원의 공용전력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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