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 연구원은 "1분기에는 디스플레이 장비와 물류시스템 부문의 예상보다 강한 수주에도 불구하고 장비납품이 전통적인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비수기 영향 등으로 각각 전기대비 56.6%, 81.4%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예상보다 강한 수주 동향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뚜렷하게 이뤄지는 동시에 신규장비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기대비 42.5%, 180.6% 증가한 758억원, 48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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