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의 새로운 사명은 ''LG유플러스''

입력 2010-05-13 17:37  

통합LG텔레콤이 오는 7월 사명을 ‘LG 유플러스(U+)’로 바꾼다.

6월 말 사옥 이전 완료와 함께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고 이동통신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한다는 각오다.

LG텔레콤은 13일 사명 변경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존 사명인 LG텔레콤을 ‘LG 유플러스’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텔레콤은 다음 달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의 승인 절차를 거쳐 사명 변경작업을 마무리하고 7월 초 비전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CI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공식적인 상호는 ‘주식회사 LG유플러스’이고 상표는 ‘LG U+’, ‘엘지유플러스’, ‘LG유플러스’, ‘LG Uplus’ 등을 사용하게 된다.

‘LG 유플러스(U+)’는 고객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유비쿼터스 세상을 선도해 나가는 회사를 의미한다. ‘U’는 고객을 위한 유비쿼터스 세상이며, ‘플러스’는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원하든 Plus가치를 전하며 확장되는 서비스를 뜻하는 것이다.

LG텔레콤 전략기획담당 전성규 상무는 “LG와 유플러스 사명의 결합은 LG의 ‘신뢰’와 ‘친근’ 이미지에 유플러스의 ‘고급’, ‘세련’,‘신선함’이 부가돼 소비자인식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회사의 탈통신 비전을 표현하고 고객에게 무한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