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스트링어 소니 회장이 이건희 삼성 회장을 만나기 위해 오는 24일 방한한다.
1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오는 24일 이건희 회장과 소니 회장이 승지원에서 만찬 회동을 갖을 예정이다.
지난 3월 이 회장 경영복귀후 일본 경제단체인 경단련 차기 회장단을 승지원에서 만난데 두 번 모두 일본 기업과의 만남이어서 삼성과 일본과의 협력관계가 새삼 주목되고 있다.
이날 만찬에 삼성측에선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일본측에선 하워드 스트링어 회장과 함께 소니 요시오카 히로시 부사장도 동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회동을 통해 양사는 LCD패널 및 3D 부문에 대한 협력건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관련, 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과 소니 회장 등이 24일 승지원에서 만찬회동을 하는 것은 맞다"며 "다만 논의 주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 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오는 24일 이건희 회장과 소니 회장이 승지원에서 만찬 회동을 갖을 예정이다.
지난 3월 이 회장 경영복귀후 일본 경제단체인 경단련 차기 회장단을 승지원에서 만난데 두 번 모두 일본 기업과의 만남이어서 삼성과 일본과의 협력관계가 새삼 주목되고 있다.
이날 만찬에 삼성측에선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일본측에선 하워드 스트링어 회장과 함께 소니 요시오카 히로시 부사장도 동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회동을 통해 양사는 LCD패널 및 3D 부문에 대한 협력건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관련, 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과 소니 회장 등이 24일 승지원에서 만찬회동을 하는 것은 맞다"며 "다만 논의 주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 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