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시, 최저임금 20% 인상 조치

입력 2010-06-04 13:55  

베이징(北京)시 당국이 시 최저임금을 20%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조치는 중국내 외자기업들에서 임금 관련 노사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베이징시는 현재 800위안(한화 14만1천원)인 월 최저임금을 오는 7월1일부터 960위안으로 20%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현지매체들이 4일 보도했다.

베이징시는 매년 최저임금을 인상해왔으나 지난해에는 조정을 하지 않았다.

베이징의 월 최저임금은 지난 2004년 495위안에서 2005년 580위안, 2007년 730위안, 2008년 800위안으로 급격하게 인상되는 추세다.

베이징시의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계기로 중국 내 다른 성.시.자치구도 비슷한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