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1% "올해 인턴 채용 계획 있다"

입력 2011-01-04 09:48   수정 2011-0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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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턴 채용문은 지난 해보다 넓어질 전망입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329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인턴사원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가 채용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으며, ''없다''(36.5%), ''미정''(22.5%) 순이었습니다.

이는 작년에 인턴을 채용한 기업(33.4%)보다 7.6%p 증가한 수치이며 현재 ''미정''인 기업이 채용을 확정할 경우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인턴사원 예상 채용규모를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증가 예정''이라는 응답이 48.2%로 가장 많았고, ''비슷한 수준''(37%) ''감소 예정''(3%)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이유로는 ''업무능력 검증 후 채용하기 위해서''(55.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41.5%), ''조직문화에 맞는 인재를 파악할 수 있어서''(25.2%)등의 응답이 나왔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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