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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첸 "미 경제회복 예상보다 빠르다"

입력 2011-01-20 16:26  

<앵커>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채권그룹의 앤서니 첸 아시아 지역 전략가가 미국의 경제회복이 예상보다 빠르며 4분기쯤이면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앤서니 첸은 글로벌 산업생산과 구매관리지수(PMI) 등이 최근 급격히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경제의 예상보다 강한 성장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런 지표들을 근거로 최근 미국의 올해 GDP 성장률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앤서니 첸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아시아지역 전략가
“미국의 올해 GDP성장률을 3.6%로 보고 있다. 일반적이 전망치보다 높은 수치다. 미국에서 나오고 있는 경제지표들도 이런 낙관론을 뒷받침 한다.”

시장이 관심이 미국의 양적 완화정책에 집중돼 있지만 올 4분기 금리인상의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앤서니 첸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아시아지역 전략가
“미국의 명목 GDP가 5%대다. 연방금리는 제로 금리수준이고... 5년물 국고채 금리는 2%, 10년물은 3.3%다. 연준이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려고 했을 때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중국의 긴축 강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봤습니다.

<인터뷰>
앤서니 첸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아시아지역 전략가
“중국의 긴축강도는 높을 것으로 본다. 지난 두 달 간 중국 인민은행의 긴축강도를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의 유동성의 유입은 여전히 늘고 있다. 유일한 희망은 선진국의 빠른 경기회복으로 신흥시장의 유동성의 일부가 선진시장으로 다시 빠져나가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가 된다면 중국의 긴축 강도는 약해질 것이다.”

올해도 달러화 대비 원화강세가 전망되는 만큼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투자는 늘 것이라고도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앤서니 첸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아시아지역 전략가
“한국의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크지 않다. 한국은행이 적절히 통제를 하고 있다고 본다. 한국물 채권 금리 움직임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외국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한국채권시장이 매력적인 점을 꼽자면 달러대비 원화 강세가 될 것이다.”

아시아 주요국 통화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올 한해 원과 위안은 달러대비 강세를 엔화는 상대적 약세를 점쳤습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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