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암 진단 관련 기술 수출소식에 급등

입력 2011-02-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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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가 암 진단 관련 기술을 미국 인라이튼사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바이로메드 주가는 오후 11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560원(6.51%) 오른 9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인라이튼(Enlyton)사에게 종양특이성 인간화항체인 ''3E8 항체''의 암 진단용 사용권리를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로메드는 엔라이톤으로부터 계약금 10만 달러와 마일스톤으로 460만 달러를 개발진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받게 되며, 상용화 개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수익도 배분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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