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 환율 사흘 연속 사상 최저

입력 2011-02-10 14: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달러-위안 환율이 2월 들어 3거래일 연속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중국외환교역중심은 10일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 공고에서 달러당 위안화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1위안 하락한 6.5849위안이라고 발표했다.

전날 은행간 거래 마감가는 6.5938위안이었다.

새해 들어 사상 최저치를 잇따라 경신하고 있는 달러-위안 환율은 하락 속도가 지난달 0.534%로 작년 월평균 하락률 0.5%를 웃돌고 있다.

위안화의 빠른 절상은 중국 경제의 최대 위협으로 등장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상과 함께 위안화 절상을 인플레이션 억제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국제투자은행인 RBC 이머징 마켓츠는 중국 금융 당국이 올해 중국 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리 인상과 위안화 절상을 이용할 것이라면서 당국자들도 위안화 강세를 더 감수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달러-위안 환율이 올해 말 달러당 6.20위안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유로-위안은 9.0292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7.9841위안, 홍콩달러-위안은 0.84570위안, 파운드-위안은 10.5944위안, 위안-링깃은 0.46166링깃, 위안-루블은 4.4440루블로 각각 공시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