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열린 LG그룹 임원세미나에서 구 회장은 “지난달 미래 성장사업 몇몇 사업장을 다니며 현황을 점검해봤다”며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선도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인재확보를 통해 우리 힘으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구 회장은 또 “갑을관계라는 낡은 생각을 버려라”며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강조하고 특히 “LG의 구성원 모두가 고객가치에 몰입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이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임원 세미나에는 LG그룹 CEO를 비롯한 경영진 3백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세미나가 열리는 LG트윈타워 강당 로비에는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시네마 3D TV를 전시하며 임원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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