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대규모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OC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500원(4.55%) 오른 40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장중 40만4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OCI는 이날 공시를 통해 LG실트론과 1888억2100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매출액대비 9.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