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배럴당 111달러도 돌파했
다.
지난 2008년 9월1일(배럴당 111.64달러) 이후 2년7개월 만의 일이다.
8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는 지난 7일 국제시장에서 전날보다 배럴당 0.53달러 오른 111.1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4일 배럴당 110달러를 넘은 두바이유는 106∼11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해 왔다.
리비아 내전 확산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다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제시장엔 무아마르 카다피 지지 군대가 반군 점령지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1.02달러 오른 105.44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106.95달러까지 상승, 2008년 9월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118.5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전날대비 배럴당 0.89달러 하락한 115.0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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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9월1일(배럴당 111.64달러) 이후 2년7개월 만의 일이다.
8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는 지난 7일 국제시장에서 전날보다 배럴당 0.53달러 오른 111.1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4일 배럴당 110달러를 넘은 두바이유는 106∼11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해 왔다.
리비아 내전 확산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다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제시장엔 무아마르 카다피 지지 군대가 반군 점령지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1.02달러 오른 105.44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106.95달러까지 상승, 2008년 9월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118.5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전날대비 배럴당 0.89달러 하락한 115.0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