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수 사장 "일본 여파 LNG 수요 3백만톤 늘 듯"

입력 2011-03-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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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일본 여파로 전 세계 LNG 수요가 현재보다 3백만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강수 사장은 정부 실물경제 점검 회의에서 일본 원전 폭발로 석탄화력 발전의 원료인 LNG 수요가 약 3백만톤 늘어 세계적으로 LNG 국제 가격도 올라 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의 긴급 요청으로 LNG선 8척 분량, 약 50만톤을 준비했으며 지원을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당장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상 지원이 아닌 스와핑으로 우리가 필요할 때 그 만큼 일본으로부터 돌려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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