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위원장직 유지"..사퇴 번복

입력 2011-03-28 08: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28일 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할 뜻을 밝혔다.

그동안 사퇴 의사를 밝히며 청와대의 입장을 거듭 요구해온 정 위원장은 이날 팔레스호텔에서 동반성장위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통령의 동반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그동안) 동반성장이 본궤도에 들어가기 위한 진통이 있었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나아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동반성장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초과이익공유제'' 논란에 대해서는 "초과이익공유제를 발표하자 일반국민들의 성원은 많았지만 재계 일부에서는 따가운 시선을 보냈는데, 이는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정부부처의 비판적인 시각이 나온 데 대해서는 아연실색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초과이익공유제를 실천하기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정 위원장은 또 ''신정아 파문''에 대해서는 "서울대총장 재직 시절 학교와 총장(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는 말로 입장을 대신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