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회사 분할에 대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사업별 전문성을 살리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할로 백화점 부문은 기존 ㈜신세계로 존속하고 이마트 부문은 신설 법인 ㈜이마트가 됐습니다.
신세계 대표에는 정용진 부회장과 백화점 부문 대표인 박건현 사장이, 이마트 대표에는 정용진 부회장과 할인점 대표인 최병렬 대표가 맡았습니다.
계열사의 경우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첼시, 광주신세계 등은 신세계에, 조선호텔과 신세계푸드,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건설 등은 이마트에 편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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