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 IMF 총재, 사임 임박"

입력 2011-05-16 07: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호텔 여직원 성폭행 미수 혐의 등으로 미국 뉴욕경찰에 체포, 기소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5일 오후(현지시각) IMF 총재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이날 보도했다.

스트로스-칸(62)은 현재 뉴욕의 할렘 경찰서에 구금된 상태로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WSJ 등은 스트로스-칸이 이날 오후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밟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뒤 "몇시간 이내에" 사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프랑스 블로그 아틀란티코도 프랑스 외교 전문을 인용, 스트로스-칸이 사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트로스-칸은 14일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근처 소피텔 호텔에서 객실 청소원을 성폭행하려던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뉴욕 경찰은 스트로스-칸이 성폭행 미수, 성폭력, 불법감금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IMF는 존 립스키 수석부총재를 총재대행으로 앉히고 이날 오후 비공식 집행이사회를 개최해 관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