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비차익 매물 급증..코스피 2110선 위협

입력 2011-05-19 13:59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와 프로그램 비차익 매물 급증으로 낙폭이 확대되며 2110선을 위협받고 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24.15포인트(-1.13%) 내린 2111.6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 증시 상승 영향으로 214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늘리고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중 2108.71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35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3600계약이 넘는 매도우위로 6900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매물을 유발시키고 있다.

외국인은 화학(1950억원)과 운송장비(770억원)을 집중적으로 팔고 있으며 전기전자(440억원)와 서비스(360억원)업에 대해서도 강한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증권 건설 금융 은행 보험업 등이 1~3% 하락하는 반면 섬유의복과 전기가스업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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