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의 핵심 부품인 피스톤링을 생산하는 유성기업[002920]이 파업으로 생산을 중단했지만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23일 전망했다.
피스톤링의 공급 차질로 국내 완성차업체의 생산라인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지만, 완성차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실제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서성문ㆍ김경환 연구원은 "4월 말 기준 글로벌 재고는 현대차가 2.1개월, 기아차가 2.3개월치로, 파업이 장기화하지만 않는다면 판매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미미하다"며 "과거 부품업체 파업에 따른 생산중단도 단기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1~4월 전체 판매대수에서 해외공장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대차가 54.5%, 기아차가 36.5%에 달해 국내공장 생산차질 영향이 과거보다 줄었다"고 덧붙였다.
피스톤링의 공급 차질로 국내 완성차업체의 생산라인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지만, 완성차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실제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서성문ㆍ김경환 연구원은 "4월 말 기준 글로벌 재고는 현대차가 2.1개월, 기아차가 2.3개월치로, 파업이 장기화하지만 않는다면 판매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미미하다"며 "과거 부품업체 파업에 따른 생산중단도 단기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1~4월 전체 판매대수에서 해외공장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대차가 54.5%, 기아차가 36.5%에 달해 국내공장 생산차질 영향이 과거보다 줄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