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 중인 신용카드 특별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으나 현 정책에서 크게 바뀌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삼성카드[029780]에 의미를 부여할 만큼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전망이라고 골드만삭스가 8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정부가 신용카드사의 자산 및 마케팅 비용 확대 억제에 나설 경우 2003년 신용카드 대란 때와같은 과도한 경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며 이런 대책은 시장을 선점한 대형사에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금융위가 규제를 예상 수준 이상으로 강화한다면 삼성카드의 수익성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삼성카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천4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정부가 신용카드사의 자산 및 마케팅 비용 확대 억제에 나설 경우 2003년 신용카드 대란 때와같은 과도한 경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며 이런 대책은 시장을 선점한 대형사에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금융위가 규제를 예상 수준 이상으로 강화한다면 삼성카드의 수익성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삼성카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천4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