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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주택지표 부진에 하락

입력 2011-07-21 06:35  

20일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 정치권이 채무한도 증액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 해법이 쉽게 나오지 않은데다 미국 주택 판매 지표가 부진해 등락 끝에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51포인트(0.12%) 내린 12,571.9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89포인트(0.07%) 하락한 1,325.8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9포인트(0.43%) 내린 2,814.23을 각각 기록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포괄적인 합의를 이룰 시간을 제공한다는 것을 전제로 단기적인 부채한도 증액방안도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이날 오후 민주당 상.하원 의원과 회동, 부채한도 증액문제를 논의하며 이어 오후에는 공화당 의원들과도 만나 합의를 촉구할 예정이다.

하지만 협상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 투자자들은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유럽에서도 그리스 2차 지원안 합의를 위해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긴급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지만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미국의 6월 주택 거래는 477만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에 비해 0.8% 줄어 석달 연속 감소했다.

미 부동산 중개인협회(NAR)는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계약 취소가 늘어 주택거래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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