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최근 출시한 신라면 블랙의 공장도 가격을 3일부터 9.5%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농심은 현재 1천155원인 신라면 블랙의 공장도가격을 1천45원으로 110원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권장소비자 가격도 기존 1천600원에서 1천450원으로 9.4% 인하했습니다.
회사측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속에서 서민경제 고통을 분담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인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말 농심에 대해 `신라면 블랙` 허위·과장 표시와 광고를 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1억 5천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농심은 현재 1천155원인 신라면 블랙의 공장도가격을 1천45원으로 110원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권장소비자 가격도 기존 1천600원에서 1천450원으로 9.4% 인하했습니다.
회사측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속에서 서민경제 고통을 분담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인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말 농심에 대해 `신라면 블랙` 허위·과장 표시와 광고를 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1억 5천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