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계약을 맺은 호텔은 `벨라지오`와 `서커스 서커스`로, 삼성전자는 지난 1월부터 MGM 그룹 소유의 `뉴욕뉴욕`과 `룩소르` `엑스칼리버` 호텔에 TV 공급 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라스베가스에 총 1만5천여대를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에 이어 MGM그랜드와 만달레이 베이 호텔 등에 추가 수주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은 브랜드가 검증된 최고급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공급이 까다롭다"며 "화재·도난 방지와 같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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