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쇼핑 중 화가 났다며 용산역 인근의 대형 쇼핑몰에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이모씨를 입건, 조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3~5시 쇼핑몰 대표 전화번호로 6차례 전화를 걸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직원들을 죽이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스마트폰을 사려고 이 쇼핑몰 휴대전화 매장에 들렀다가 종업원과 승강이 끝에 물건을 사지 못하고 나오게 되자 술을 마시고 협박 전화를 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3~5시 쇼핑몰 대표 전화번호로 6차례 전화를 걸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직원들을 죽이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스마트폰을 사려고 이 쇼핑몰 휴대전화 매장에 들렀다가 종업원과 승강이 끝에 물건을 사지 못하고 나오게 되자 술을 마시고 협박 전화를 건 것으로 드러났다.